김성주가 신혼부부 앞에서 아픈 유산의 기억을 꺼냈다.
김성주는 18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 신혼부부와 함께 아이 계획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이 남편은 자녀를 3명 이상 갖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진짜 아내에게 고마워 해야 한다. 셋 이상 낳겠다는 아내가 잘 없다. 내가 애를 낳기 싫어서가 아니라 형편적으로 셋을 키운다는 게 너무 힘든 건데. 힘들어도, 그래야 덜 늙는다"고 말했다.
또 김성주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애를 그냥 또 막 주지 않으신다. 나도 중간에 유산 두 번을 했다. 그래서 애들 터울이 5살 씩이다. 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했다.
한편 김성주는 슬하에 민국, 민율, 민주 삼남매를 두고 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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