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동구 암사동 514에 짓는 ‘힐스테이트 암사’ 상가를 분양한다. 연면적 총 5,018㎡에 지상 1~2층, 총 55실 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다. 앞서 4월 분양한 아파트는 1순위 평균 12.25대1의 서울 민간 분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후 계약 마감했다.
힐스테이트 암사 상가는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역세권이어서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상가 공급이 희소했던 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
사업지 인근이 주거밀집지역이어서 잠재고객 확보가 쉽다. 인근에 신축 상가 공급이 거의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상가 투자처로 매우 적합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신암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접해 있어 학원 등 교육 관련 업종들이 들어서기에도 유리하다. 아울러 브랜드조사 3대 리서치기관에서 1위를 달성한 힐스테이트의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투자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암사동 일대 63만4,000여㎡에 추진되는 ‘암사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이 통과된 것도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는 2018년 사업이 완료되는 암사동 도시재생 사업에는 2015년부터 내년까지 100억원이 투입되고 추후 중앙부처, 지자체 협력사업 등으로 154억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풍납동 391-8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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