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 출시했다. 고효율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 장착으로,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5km 주행이 가능하다.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을 포함하면 총 985km 주행할 수 있다. 지능형 안전기술인 ‘현대 스마트 센스’와 ‘원터치 공기 청정 모드’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포함돼 있으며 배터리에 대해 평생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합연비는 ℓ당 17.1㎞, 전기모드는 ㎾h당 4.8㎞다. 가격(세제 혜택 후 기준)은 3,935만~4,256만원이다.
‘코랄 핑크’ 입힌 2018년형 ‘스파크’ 출시
한국지엠은 ‘2018년형 스파크’를 출시했다. 총 9가지 외장 색상에 여심 공략용인 ‘코랄 핑크’컬러가 추가된 게 특징이다. 또 소비자 선호가 집중된 ‘LT 플러스’트림 가격을 인하하고 내외관에는 크롬 디자인 요소를 추가했다. 기존 58만원 상당의 스마트 크롬 패키지에 포함되던 내외부 크롬 도어 핸들이 LT 플러스에 기본사양으로 채택됐고, 톨게이트 자동결재 시스템, 열선스티어링 휠, 전자동 에어컨이 묶인 컨비니언스 패키지는 51만원에서 45만원으로 가격을 내렸다. 판매가는 999만(LS 베이직)~ 1,559만(LTZ)원이다.
FCA코리아, 폭우 피해지역 특별지원 서비스
피아트크라이슬러(FCA)코리아는 기습 폭우 피해를 본 청주, 천안 등 충청 지역 고객을 위해 31일까지 특별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침수 손해를 입은 지프ㆍ크라이슬러ㆍ피아트 차량에 대해 서비스센터로 무상 견인 서비스와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험수리 고객에 대해서는 자기부담금(면책금) 전액 지원한다. 또 침수 차량을 유상으로 수리하는 고객에게는 전체 수리비의 30% 할인을 해주고, 모든 수리 고객에게 렌터카 비용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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