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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슬리피와 아는 사이, '쇼미' 심사 때 부담됐다"

입력
2017.07.1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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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지숙 기자
지코가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지숙 기자

지코가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슬리피를 언급했다. 

지코는 18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현재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활약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려서 심사에 부담을 느끼지 않냐"는 질문에 "심사한다는 생각보다는 좀 더 잘하는 사람을 선별하다는 마음으로 임한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아는 사람이 나오면 좀 더 주의깊게 지켜보는게 있지만, 그게 심사를 하는데 영향을 주진 않는다"고 심사기준을 밝혔다.

이어 "슬리피와 아는 사이가 심사할 때 부담이 됐다. 하지만 잘 하더라"라고 칭찬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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