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가 시즌2로 돌아온다.
JTBC 측은 18일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가 '품위있는 그녀' 후속으로 8월 25일 첫방송된다"고 밝혔다.
지난 ‘청춘시대’ 마지막 회에서 남자, 남친, 남사친 출입금지 대신 ‘다시, 벨에포크로’라고 쓴 규칙대로 윤진명(한예리 분), 정예은(한승연 분), 송지원(박은빈 분), 유은재(지우 분)와 새로운 하우스 메이트(이하 하메) 조은(최아라 분)이 뭉치는 것.
‘청춘시대2’에서는 ‘청춘시대’ 1년 후, 중국에서 돌아와 취업에 성공한 진명, 데이트폭력 때문에 1년간 휴학했던 예은, 여전한 모태솔로라 더욱 연애가 급해진 지원, 난생처음 실연기를 겪는 은재. 그리고 편지 한 장 때문에 벨에포크에 입주한 키 큰애 조은의 이야기로 더욱 다채로워진 청춘 감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각종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청춘들의 공감을 자극했던 ‘청춘시대’인만큼, ‘청춘시대2’에 거는 드라마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기도 하다.
관계자는 “‘청춘시대’ 종영 후 약 1년 만에 ‘청춘시대2’가 시작된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 동안 여러 일을 겪은 진명, 예은, 지원, 은재가 어떻게 변해있을지, 조은은 새로운 하메로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첫 방송까지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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