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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토마스 크레취만, 23일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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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토마스 크레취만, 23일 내한 확정

입력
2017.07.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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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크레취만이 내한을 확정했다. 쇼박스 제공
토마스 크레취만이 내한을 확정했다. 쇼박스 제공

영화 ‘택시운전사’에 출연한 배우 토마스 크레취만이 내한을 확정했다.

토마스 크레취만은 오는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25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VIP시사회에 참석한다.

‘택시운전사’에서 토마스 크레취만은 1980년 5월, 광주를 취재하러 온 독일기자 위르겐 힌츠페터(피터) 역으로 열연했다.

앞서 ‘피아니스트’부터 ‘작전명 발키리’ ‘킹콩’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까지 매 작품마다 선 굵은 연기와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토마스 크레취만의 내한은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택시운전사’는 장훈 감독의 신작으로, 토마스 크레취만을 비롯해 송강호, 유해진, 류준열이 출연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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