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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요한이 김은숙 작가와 만난다.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한국일보닷컴에 "변요한이 '미스터 선샤인'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극중 변요한은 철없는 한량처럼 보이지만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등과 함께 연기할 예정이다.
'미스터 션샤인'은 1900년대를 배경으로 역사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의병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멜로 드라마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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