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자 코리아타임스 사설>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s latest survey highlighted/ that Korean men spend much less time on household chores than men/ in other OECD countries.
최근 고용노동부 조사에서 나타났다/ 한국 남성의 가사 분담률이 현저히 낮은 것으로/ OECD국가 평균보다
According to the survey,/ Korean men only spent 45 minutes on average daily on housework,/ which falls way behind the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average of 138 minutes.
조사에 따르면,/ 한국 남성의 하루 평균 가사 노동 시간은 45분으로/ OECD 평균 138분에 비해 매우 낮았다
In contrast, Korean women/ were spending an average of 227 minutes a day/ on household chores.
반면/ 한국 여성은/ 하루 평균 227분을 소비했다/ 가사 노동에
At first glance,/ the statistics seem/ to imply that Korean husbands are more prone/ to leave much of the housework to their wives/ than their peers in other countries.
얼핏 보면/ 이 통계는 보일 수 있다/ 한국 남편들이 성향이 강한 것으로/ 아내에게 집안일을 떠넘기는/ 다른 나라의 남편들보다
But there are some good reasons/ that limit Korean men’s participation in housework.
그러나 그럴 만한 이유가 있다/ 한국 남성의 저조한 가사 분담률에는
Household chores were considered to be solely women’s responsibility, in the past,/ but more Korean men have started to embrace the idea/ of sharing them with their wives/ as times have changed.
과거에는 한국에서는 집안일이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으나/ 점점 더 많은 남편들이 생각을 갖게 되었다/ 가사 노동을 아내와 분담해야 한다는/ 시대가 변하면서
But the problem is that/ many Korean men do not have time or energy for chores/ because they work too much.
그러나 문제는/ 많은 한국 남성들이 집안일을 할 시간이나 에너지가 없다는 것이다/ 너무 일을 많이 하다 보니
One of the biggest reasons/ that Korean women handle household chores almost exclusively/ is that Korea has the highest rate of homemakers.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한국 여성이 거의 전적으로 집안일을 맡게 되는/ 높은 전업주부 비율에서 찾을 수 있다
Only three out of 10 couples with children are double-income earners/ because many women choose to quit working after giving birth.
자녀를 둔 한국 부모의 맞벌이 비율은 10쌍 중 3쌍밖에 안 되는데/ 이는 많은 여성들이 출산 후 직장을 떠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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