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맥스의 새 수목드라마 ‘싱글와이프’에 출연하는 엄현경과 성혁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충남 서산에서는 이민홍(성혁 분)과 이라희(엄현경 분)의 결혼식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엄현경과 성혁은 각각 아름다운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행복한 결혼식의 모습을 담는 만큼 두 사람은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촬영에 임했다는 전언이다.
‘싱글와이프’ 제작진은 “성혁 씨와 엄현경 씨가 연기도 잘하지만 성격이 너무 좋다. 항상 현장에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며 “결혼식 장면 역시 만족스럽게 나왔다. 앞으로 남은 촬영도 잘 진행해서 최고의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8월 23일 밤 9시 첫 방송되는 드라맥스, UMAX 드라마 ‘싱글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리는 드라마다.
박건욱 기자 kun11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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