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섬총사' 김뢰하, 악역 전문배우의 반전 매력 "푸근하고 부드럽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섬총사' 김뢰하, 악역 전문배우의 반전 매력 "푸근하고 부드럽다"

입력
2017.07.17 15:24
0 0

김뢰하가 예능에 등장한다. 올리브
김뢰하가 예능에 등장한다. 올리브

배우 김뢰하가 20년 연기 생활 처음으로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예능에 등장한다.

17일 방송되는 올리브 '섬총사'에서는 강호동, 김희선, 정용화와 처음 마주하는 두 번째 달타냥에 김뢰하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뢰하는 악역 전문 배우로 유명하다. 20년간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협박과 고문, 살인 연기를 선보인 김뢰하이기에 천하의 강호동도 다소 긴장했다고. 그러나 김희선은 김뢰하를 보자마자 박수를 치며 "만나보고 싶었다. 같이 작업해보고 싶은 선배님이었다"며 환영했다.

달타냥 1기 태항호가 동글동글한 외모에 눈물 많던 소녀감성이었던 반면 김뢰하는 구릿빛 피부에 올블랙 슈트를 입은 모습으로 섬마을 사람들마저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김뢰하를 달타냥으로 섭외한 이유에 대해 박상혁 CP는 "첫 번째 달타냥 태항호는 순수하고 정이 많아 '섬총사'에 순수한 매력을 불어넣어줬다. 반면 김뢰하는 기존의 강한 카리스마 배우 이미지와는 달리 푸근하고 부드러운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예능 늦둥이로서 촬영 초반 '섬총사' 멤버들에게 골탕을 먹지만 금세 섬 예능에 완벽 적응하며 섬 생활을 제대로 즐겼다"고 말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아는형님' 아이린 미모에 이상민 "쟤 예쁜 애였네" 폭소

강성진, 화려한 가족 "걸그룹 출신 아내-탤런트 조카-강우석 감독"

[Hi #무한도전]박명수, 예능인에겐 허술함도 능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