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싱어송라이터 장필순과 친분을 언급했다.
이효리는 지난 16일 밤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에게 "(장)필순 언니네 놀러 왔다가 눈 맞아서 (이상순과)결혼했다"고 말해 아이유를 놀라게 했다.
또 이날 이효리는 아이유와 함께 해변 노을을 보면서 "처음에 (이상순)오빠랑 제주도 왔을 때 양말을 벗고 모래섬으로 갔다. 오빠가 팔이 부러져 있어서 내가 양말을 신겨 줬다. 그때 사랑이 싹텄다"고 러브스토리를 회상하기도 했다.
장필순은 이효리와 5분 거리 떨어진 곳에 살고 있었다. 이효리의 부름에 장필순이 민박집으로 놀러 왔고, 이효리와 아이유 장필순 세 사람이 함께 술잔을 기울였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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