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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혼' 옥소리, 허지웅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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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혼' 옥소리, 허지웅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면"

입력
2017.07.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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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JTBC '썰전' 캡처
허지웅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JTBC '썰전' 캡처

옥소리가 다시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허지웅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허지웅은 과거 JTBC '썰전'에서 옥소리와 박철이 이혼한 당시 대중의 악성 댓글이 쏟아지자 "전부 유리 멘탈에 엄청나게 완고한 도덕주의자에 자기는 요만큼의 흠결도 없었던 인생을 살았던 대단한 인간들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다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면 좋겠다. 한 명도 안 빼놓고. 왜 다 간디가 돼야 돼?"라고 덧붙였다. 

한편 옥소리는 배우 박철과 1996년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했다. 옥소리는 이후 이탈리아계 남성과 재혼했지만 최근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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