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희찬./사진=잘츠부르크 트위터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황희찬(21·잘츠부르크)이 자신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하며 2경기 연속 골맛을 봤다.
잘츠부르크는 16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코랄름슈타디온에서 열린 도이칠란트벨르거SC와 OFB컵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7-0으로 대승하고 2라운드에 올랐다. 황희찬은 이날 프레드릭 구브란트센과 최전방 투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해 1-0으로 앞서던 전반 37분 자신이 유도한 페널티킥을 직접 차 골로 연결했다.
지난 12일 하이버니언스FC(몰타)와 2017-2018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1차전에 이은 2경기 연속 골이다.
잘츠부르크는 7-0으로 완승을 거뒀다. 황희찬은 오는 20일 하이버니언스와 UEFA 챔피언스리그 2차 예선 2차전에서 3경기 연속골을 노린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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