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 수상
KEB하나은행이 14일 금융전문지 ‘유로머니’가 전날 홍콩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한 ‘2017 최우수 은행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지역 혁신ㆍ변화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내 시중 은행이 이 행사에서 지역 단위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유로머니는 KEB하나은행에 대해 ▦외환은행과의 조기통합(2015년 9월) ▦성공적인 정보기술(IT) 통합(2016년 6월) 및 임직원간 화학적 결합 완성 ▦시너지 본격화에 따른 은행의 양적ㆍ질적 성장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혁신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독보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등의 항목에 높은 점수를 줬다. 앞서 KEB하나은행은 2013~15년 유로머니 선정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도 수상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고객들이 보여준 KEB하나은행에 대한 관심과 사랑, 임직원들의 한결 같은 노력으로 상을 받게 됐다”며 “통합은행의 시너지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일류은행을 향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돼 매월 6만명 이상의 최고경영자(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월간 금융전문지다. 92년부터 26년째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와 광범위한 리서치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전 세계 1,500개 은행을 대상으로 각 부문별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날 유로머니로부터 ‘2017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국내 은행권 최고의 수익을 달성하고 디지털뱅킹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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