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와 강남은 사귀는 걸까 아닌 걸까.
14일 강남과 유이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유이 소속사 측은 약 10분 만에 빠르게 "친한 사이일 뿐 열애가 아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유이는 곧이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편하게 만난 적은 있지만 그걸 무조건 다 열애로 봐주시면 슬프다"며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유이 본인의 입장 발표까지 끝난 와중에도 강남 측은 강남에게 확인 중이라는 말만 전했을 뿐 유이 측처럼 즉시 부인하는 답변은 하지 않았다.
어쨌든 유이 본인이 아니라고 했기에 열애설이 진화되는가 싶었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데이트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고 말았다. 특히 두 사람이 포옹을 하면서 얼굴을 가까이에서 마주 보고 있는 사진이 있었기에 유이의 열애설 해명이 혼란을 주고 있다.
유이 측은 재차 열애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강남 측은 여전히 입장을 정리 중이여서 두 사람의 사이에 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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