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 멤버 최민기(렌)가 팬들과 소통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최민기는 지난 13일 오후 네이버 V LIVE 생방송 'NU'EST V time : Ren's diary'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으며 넘치는 애교와 팬사랑을 보여줬다.
방송 전 예고만으로 500만 하트를 받았던 최민기의 방송은 팬들에게 근황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최민기는 "팬 여러분들이 저의 천국이고, 바다입니다. 팬 여러분들께 받은 사랑에 꼭 보답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현다.
그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에 대한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마지막 생방송에서 눈물을 보인 이유에 대해 헤어짐의 아쉬움과 섭섭함이 있었다며 가장 큰 이유는 팬들의 우는 얼굴을 보니 눈물이 날 수 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방송 시작 15분 만에 1000만 하트를 돌파하자 최민기는 샹들리에 춤을 보여줬으며 마지막까지 대장 토끼, 귀요미송, 여심을 흔드는 대사, 남자친구 짤 생성 등 다양한 매력으로 발산했다. 그의 방송은 1400만 하트, 12만명의 시청자 수로 마무리됐다.
한편 뉴이스트는 앨범 준비를 하면서 활동을 기약하고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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