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웬만한 기업체 사무실에서는 서서 일하거나 서서 회의하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IT업계 사무실 또는 특수연구 부서에서 어쩌다 볼 수 있었던 ‘서서 일하는 ‘스탠딩워크(Standing work)가 이제는 하나의 업무 트렌드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스탠딩워크는 하루 6시간 이상 앉아서 일하는 업무환경이 근로자들의 심혈관계질환, 당뇨, 암, 우울증, 비만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미국암학회의 연구발표에 따라 유럽국가들과 미국(실리콘벨리) 등에서 이미 10여 년 전부터 도입해 지금은 미국 백악관에서도 동참할 정도로 가히 열풍 수준이다.
국내도 헬스케어제품 전문업체 (주)엠제이테크가 스탠딩데스크의 표준을 제시한다는 목표로 서서 일하는 책상 ‘본 데스크(bon desk)’를 출시했다. 본 데스크는 책상 위에 올려놓고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져 기존 책상을 치울 필요가 없으며, 제품 사이즈는 국내 근로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가로 80cm에 세로 60cm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키 높이에 맞게 최저 6cm에서 최고 40cm까지 7단계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두께는 6cm에 불과해 키가 작은 사람도 앉아서 업무를 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
본 데스크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7월 한 달간 감사세일을 한다. 소비자가격 42만원을 30% 할인해 294,000원에 판매한다. 문의: 1644-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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