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이 누명을 벗고 형기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13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 손여리(오지은 분)는 감독에서 시간을 보냈다.
구도치(박윤재 분)는 손여리를 만나러 갔다가 그가 징벌방에 갇혔다는 사실을 알았다. 손여리는 폭행 사건 때문에 추가 형량을 받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했다.
손여리는 자신이 억울한 누명을 썼다고 조사관에게 호소했으나 해결한 방법이 없었다. 또한 손여리는 서말년(서권순 분) 역시 억울한 모함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알았다.
손여리는 홍지원(배종옥 분)이 모든 일의 배후에 있다는 것을 예감했다. 그는 "절대 당하고만 있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손여리는 서말년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모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또한 서말년과 구도치는 허위 신고를 한 사람까지 밝혀내며 누명을 벗었다.
구해주(최윤소 분)는 손여리가 있는 교도소로 디자인 특강을 나갔다. 손여리는 디자인 공부를 하며 다시 위드그룹으로 돌아갈 날을 꿈꿨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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