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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엑소 수호-찬열, 어설픈 방언에 금세 정체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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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엑소 수호-찬열, 어설픈 방언에 금세 정체 들통

입력
2017.07.12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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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 찬열이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엑소 수호, 찬열이 '한끼줍쇼'에 밥동무로 출연했다. JTBC '한끼줍쇼' 캡처

엑소 수호, 찬열이 강호동-이경규와 만났다.

12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한끼를 먹기 위해 제주도를 찾은 강호동,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게스트로는 엑소 수호, 찬열이 함께했다. 두 사람은 버스터미널 매표소 직원으로 변장하고 강호동, 이경규를 만났다.

강호동, 이경규는 김녕리 가는 표를 찾았는데 찬열, 수호는 "지금 표가 없는데 택시 타고 가야될수꽝"이라며 어설픈 방언을 구사했다.

결국 보다 못한 강호동은 "수호야! 찬열아!" 외쳤다. 정체를 들키자 찬열은 "왜 이렇게 빨리 걸리냐"며 수호를 나무라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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