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기일 광주FC 감독./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남기일 광주FC 감독이 완델손 퇴장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광주는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광주는 3승7무9패 승점 16에 머무르며 최하위인 12위를 지켰다.
남기일 감독은 경기 후 "경기를 쉽게 끌고 나갈 수 있었는데…"라며 고개를 떨궜다. 그는 이어 "특히 완델손이 퇴장 당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여러모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고 총평했다.
남 감독은 "두 번째 실점도 사실 상대가 잘했다라기보단 우리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그는 "선수들은 열심히 해줬지만, 미처 생각하지 못한 퇴장으로 경기가 잘 안풀렸다"고 말했다.
광주=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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