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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윤종신 "김영철, 2017년까지 살아남을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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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 윤종신 "김영철, 2017년까지 살아남을 줄 몰랐다"

입력
2017.07.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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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아이돌'에 윤종신과 김영철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캡처
'주간아이돌'에 윤종신과 김영철이 출연했다. MBC에브리원 캡처

가수 윤종신과 개그맨 김영철이 ‘주간아이돌’에 출연했다.

12일 저녁 방송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311회는 '윤종신과 NEW 음악노예들' 특집으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윤종신과 김영철, 박재정, 민서, 유용민 등이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미스틱의 새 음악 노예이자 신예인 박재정과 민서, 유용민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김영철을 보며 "미스틱의 자명종이다. 회사 등장과 함께 모든 사람들이 저 목소리로 모두 깬다"며 "2017년까지 살아남을 줄 몰랐다"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영철은 이번 방송 출연 이유로 "'주간아이돌'에 출연한 이유는 딱 하나다. 2배속 댄스에 성공하기 위해 출연했다"면서 집념을 나타내 폭소케 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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