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 부산경영자총협회는 13일 오후 2시 부산경영자총협회 고용지원센터에서 ‘경력직ㆍ중장년 미니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력직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부산경총이 특화해 진행하는 이 일자리박람회는 취업지원관을 운영함으로써 구직자의 개별특성에 맞게 상담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참가 구인업체 구인정보도 안내한다. 부대행사로 이력서와 증명사진 촬영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시큐넷, ㈜제니엘, ㈜삼익 등 직접참가 기업체 13개와 ㈜엠씨엠, ㈜홈스, 등 간접참가 기업체 13개, 유니테크노, ㈜옵스, 나노텍세라믹스 등 장년인턴기업 16개가 직ㆍ간접 참여하며, 구인 인원은 총 170여명(직접 60여명, 간접 110여명)이다.
시 관계자는 “구직 희망자와의 1:1 현장 면접을 통해 채용 기회를 제공하며, 면접 후 취업지원 연계서비스로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람회 관련 정보 확인과 사전 참가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www.busanjob.net)와 부산경영자총협회 홈페이지(www.bsef.or.kr) 및 블로그(blog.naver.com/bsef0428)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참가 희망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가지고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면접도 가능하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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