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이 제대했다. 이틀 뒤에는 동해가 돌아온다.
은혁은 12일 오전 강원도 원주 제1야전군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갖고 사회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은혁은 2015년 10월 춘천 102보충대를 통해 입소해 군악대로서 현역 복무를 해왔다. 군인 이혁재에서 슈퍼주니어 은혁으로 돌아온 그는 이날 "시원 섭섭한 마음이다. 건강하게 기다려줘서 고맙다. 그동안 마음고생시켜서 미안하다"고 팬들에게 말하며 눈물을 내비쳤다.
동해는 이로부터 이틀 뒤인 14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2015년 10월 15일 은혁과 이틀의 차이를 두고 입대한 동해는 그동안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 소속 의경으로 군복무를 해왔다.
유닛 D&E로 활동했던 은혁과 동해는 오는 23일 오후 5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팬미팅 '헬로우 어게인'(Hello Again)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이와 함께 올해 있을 슈퍼주니어 컴백을 준비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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