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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마인드’ 손현주-이준기 첫 공조수사 포착

입력
2017.07.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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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마인드’는 오는 26일 처음 방송된다. tvN 제공
‘크리미널 마인드’는 오는 26일 처음 방송된다. tvN 제공

배우 손현주, 이준기가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호흡을 맞춘다.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극본 홍승현/연출 양윤호 이정효) 측은 12일 손현주, 이준기가 공조수사 중인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극 중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이하 NCI)의 팀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파일러 강기형(손현주 분)과 현장수색요원 김현준(이준기 분)은 첫 만남부터 오해로 얼룩진 관계를 형성한다. NCI를 앞에 두고도 거칠 것 없이 프로파일링에 대한 불신을 표하는 현준과 NCI의 팀장인 기형 간의 피할 수 없는 대립이 예고된 상황이다.

특히 어떤 극악무도한 범인을 보고도 늘 냉철한 태도로 심리를 분석하는 기형과 사건의 피해자를 보면 내 일처럼 분노하는 현준은 이미 수사 방법에 있어서 180도 다른 성향을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기형과 현준은 늦은 밤 인적이 드문 숲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듯 매서운 눈초리로 주변을 탐색하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놓인 두 남자의 공조 수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크리미널 마인드’ 제작진은 “현준이 프로파일링을 믿지 않게 된 계기와 또 NCI에 합류하게 되는 그 과정에는 기형이 필연적으로 엮여있다. 손현주와 이준기는 쉽게 설명할 수 없이 촘촘히 엮인 사이를 정밀하고 입체적인 연기로 승화시켜 이들의 관계에 개연성을 부여하고 있다. 이런 두 사람이 어떻게 관계 개선을 해나가는지 함께 지켜보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동명 미국드라마의 리메이크 버전으로 오는 26일 밤 10시50분 처음 방송된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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