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김아중이 극과극 반전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측은 12일 김아중의 캐릭터 매력이 돋보이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아중은 의사가운을 입고 강단 있는 눈빛을 빛내고 있으며 클럽에서는 초미니 스커트로 압도적 비주얼을 선사한다. 1인 2역을 의심할 정도로 확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 이끈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드라마다. 김아중이 연기하는 최연경은 차가운 외면 속 비밀을 품은 흉부외과 의사로, 실력과 매력 모두 뛰어난 인물이다.
‘명불허전’ 제작관계자는 “설명이 필요 없는 배우다. 캐릭터에 몰입해 촬영장을 이끌고 있다. 벌써부터 완벽한 시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김남길-김아중 커플의 케미스트리 또한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한편 '명불허전'은 ‘비밀의 숲’ 후속으로 내달 12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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