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클 캐릭/사진=캐릭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마이클 캐릭이 떠난 웨인 루니를 대신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호의 새로운 필드 캡틴에 오른다.
12일(한국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루니가 떠나며 공석이 된 팀 주장에 캐릭이 선정됐다.
캐릭은 2006년 맨유 유니폼을 입고 박지성과도 동시대에 활약해 친숙한 이름이다. 베테랑 미드필더로 맨유에서 459경기 23골 36도움을 기록했다. 맨유는 캐릭과 함께 여러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베테랑 리더십을 발휘할 캐릭 시대를 연 맨유는 올여름 미국에서 프리시즌을 보낼 예정이다. 빅토르 린델로프, 로멜로 루카쿠 등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합류한 이적생과 새로운 주장의 조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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