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시 톰슨/사진=톰슨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렉시 톰슨(미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선수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실력파로 꼽혔다.
LPGA에서 활약하는 49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활동 중인 최고의 여성 골퍼는 누구인가'라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톰슨이 30%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올랐다고 미국의 ESPN이 전했다.
2위는 세계 랭킹 2위에 올라있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으로 23%을 득표했다. 세계 랭킹 1위인 유소연은 전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함께 16%로 공동 3위권을 형성했다.
이번 조사는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다. 이 시기에 톰슨은 출전한 5경기에서 우승 1번과 준우승 2번으로 맹활약했다.
설문에 응한 한 골퍼는 "어마어마한 비거리를 날리는 톰슨과 경쟁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평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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