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입대 소감을 밝혔다.
11일 저녁 8시55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날 입대한 임시완의 훈련소 입소 현장이 공개됐다.
임시완은 "머리를 오늘 자르고 왔다. 영화를 찍으면서 머리를 깎은 적이 있어서 그렇게 생소한 느낌은 아니었다"며 "드디어 미뤄왔던 숙제를 하는 기분이라 홀가분하다.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료 연예인들의 조언이 있었는지 묻자 임시완은 "그냥 잘 다녀오라고 얘기를 많이 해주셨다. 광희도 휴가 나와서 연락을 했는데 '잘할 것 같아 너는'이라고 말했다"고 답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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