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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70711)- 홍콩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

입력
2017.07.11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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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홍콩의 일본 영사관 건물이 있는 육교위에 설치된 2개의 소녀상의 모습. 홍콩에 처음으로 세워진 2개의 소녀상들은 지난 7일 홍콩의 반일단체가 중일전쟁 80주년을 기념해 세웠으며 각각 한국인과 중국인 위안부를 상징한다. AP 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홍콩의 일본 영사관 건물이 있는 육교위에 설치된 2개의 소녀상의 모습. 홍콩에 처음으로 세워진 2개의 소녀상들은 지난 7일 홍콩의 반일단체가 중일전쟁 80주년을 기념해 세웠으며 각각 한국인과 중국인 위안부를 상징한다. AP 연합뉴스
1995년 스레브레니차 학살 22주년을 맞은 11일(현지시간)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 북동쪽에 있는 스레브레니차 부근 포토칼리의 추모센터에서 한 보스니아 무슬림 여성이 새로 신원이 밝혀진 스레브레니차 학살 희생자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관 앞 엎드려 오열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1995년 스레브레니차 학살 22주년을 맞은 11일(현지시간)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 북동쪽에 있는 스레브레니차 부근 포토칼리의 추모센터에서 한 보스니아 무슬림 여성이 새로 신원이 밝혀진 스레브레니차 학살 희생자 유해가 안치되어 있는 관 앞 엎드려 오열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영국 고등법원이 미토콘드리아 결핍증후군이라는 희소병에 걸려 영국법원과 유럽인권재판소로부터 연명치료 중단 판결을 받은 생후 11개월 신생아 찰리 가디에 대해 연명치료 중단 재심을 결정해 오는 13일(현지시간) 심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은 10일(현지시간) 찰리의 부모가 런던의 고등법원을 떠나며 대변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영국 고등법원이 미토콘드리아 결핍증후군이라는 희소병에 걸려 영국법원과 유럽인권재판소로부터 연명치료 중단 판결을 받은 생후 11개월 신생아 찰리 가디에 대해 연명치료 중단 재심을 결정해 오는 13일(현지시간) 심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은 10일(현지시간) 찰리의 부모가 런던의 고등법원을 떠나며 대변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10일(현지시간) 윌블던 테니드 대회 7일째 남자단식 4회전에서 세계랭킹 2위의 라파엘 나달이 세계 랭킹 26위의 질 뮐러에게 4시간 48분의 접전끝에 2-3( 6-3, 6-4, 3-6, 4-6, 15-13)으로 패배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를 마친 나달이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코트를 떠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10일(현지시간) 윌블던 테니드 대회 7일째 남자단식 4회전에서 세계랭킹 2위의 라파엘 나달이 세계 랭킹 26위의 질 뮐러에게 4시간 48분의 접전끝에 2-3( 6-3, 6-4, 3-6, 4-6, 15-13)으로 패배했다. 사진은 이날 경기를 마친 나달이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코트를 떠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 전역에 발생한 산불이 살인적인 폭염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10일(현지시간) 산타바바라 카운티 소방국이 공개한 것으로 '휘티어 산불' 이 지나간 후 불에 탄 잔해만 남아 있는 산타 바바라 카운티의 랜초 알레그리 야외학교 앞에 세워진 산불 위험 지수를 나타내는 표시판이 매우 높음을 가르키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캘리포니아 전역에 발생한 산불이 살인적인 폭염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진은 10일(현지시간) 산타바바라 카운티 소방국이 공개한 것으로 '휘티어 산불' 이 지나간 후 불에 탄 잔해만 남아 있는 산타 바바라 카운티의 랜초 알레그리 야외학교 앞에 세워진 산불 위험 지수를 나타내는 표시판이 매우 높음을 가르키고 있다. EPA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대와 진압경찰이 충돌 중인 카라카스에서 10일(현지시간) 무기가 없음을 알리며 두 손을 위로 든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자들이 점거하고 있는 거리를 지나가도 되느냐고 묻고 있다. AFP 연합뉴스
베네수엘라 반정부 시위대와 진압경찰이 충돌 중인 카라카스에서 10일(현지시간) 무기가 없음을 알리며 두 손을 위로 든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자들이 점거하고 있는 거리를 지나가도 되느냐고 묻고 있다. AFP 연합뉴스
칠레 산티아고의 예술 박물관 옆의 트렌스젠더 아동을 거부하는 학교에서 10일(현지시간) '자유의 버스'라 주장하는 LGBT (성소수자, 레즈비언·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젠더) 권리를 주장하는 활동가들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진압경찰들이 무술을 하고 있는 모습을 그린 대형 벽화 앞에 서 있다. AP 연합뉴스
칠레 산티아고의 예술 박물관 옆의 트렌스젠더 아동을 거부하는 학교에서 10일(현지시간) '자유의 버스'라 주장하는 LGBT (성소수자, 레즈비언·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젠더) 권리를 주장하는 활동가들의 시위가 열린 가운데 진압경찰들이 무술을 하고 있는 모습을 그린 대형 벽화 앞에 서 있다. AP 연합뉴스
에콰도르 키토에서 10일(현지시간) 라파엘 코레아 전 에콰도르 대통령 지지자들이 벨기에로 떠나는코레아 전 대통령을 환송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코레아 전 대통령 가족은 유럽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에콰도르 키토에서 10일(현지시간) 라파엘 코레아 전 에콰도르 대통령 지지자들이 벨기에로 떠나는코레아 전 대통령을 환송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코레아 전 대통령 가족은 유럽에서 거주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미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펜타곤에서 10일(현지시간) 보안검색을 기다리던 튀니지 대표단이 미군악대 대원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들은 유세프 샤히드 튀니지 총리와 함께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주관하는 환영식에 참석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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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이 상원에서 '트럼프 케어' 표결을 재시도할 예정인 가운데 1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 의회의 공화당 소속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 제프 플래이크 상원의원 사무실 앞에서 트럼프케어 반대 시위를 하던 한 활동가가 중 의회 경찰에 체포되고 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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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루니, 애버턴은 처음이지?] '맨유의 전설'로 불리는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애버턴으로 이적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근로자들이 웨인 루니를 환영하는 내용이 적힌 대형 나무를 들고 서 있다. AP 연합뉴스
[어서와 루니, 애버턴은 처음이지?] '맨유의 전설'로 불리는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애버턴으로 이적한 가운데 10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근로자들이 웨인 루니를 환영하는 내용이 적힌 대형 나무를 들고 서 있다. AP 연합뉴스
미 뉴욕의 SVA 극장에서 10일(현지시간) '혹성탈출: 종의 전쟁'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영국 배우이자 모션 캡처의 대가 앤디 서키스가 도착해 활짝 웃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뉴욕의 SVA 극장에서 10일(현지시간) '혹성탈출: 종의 전쟁'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영국 배우이자 모션 캡처의 대가 앤디 서키스가 도착해 활짝 웃고 있다. EPA 연합뉴스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의 사부세도 마을에서 10일(현지시간) '라파 다스 베스타스'(야수(야생마) 털깎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야생마 두마리가 싸움을 하고 있다. 갈리시아 지방에서 40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에서 주민들은 야생마를 잡아 방목하기 전에 털을 깎으며 야생마를 길들인다. EPA 연합뉴스
스페인 북서부 갈리시아 지방의 사부세도 마을에서 10일(현지시간) '라파 다스 베스타스'(야수(야생마) 털깎기) 행사가 열린 가운데 야생마 두마리가 싸움을 하고 있다. 갈리시아 지방에서 40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이 행사에서 주민들은 야생마를 잡아 방목하기 전에 털을 깎으며 야생마를 길들인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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