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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에 '구글과 함께 하는 반짝 박물관'이 11일 문을 열었다. 반짝 박물관은 구글 아트 앤 컬처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체험 공간으로 인공지능(AI)기술과 가상현실(VR),기가픽셀등 첨단 기술을 통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문화유산과 예술 작품들을 생생 하게 체험 할 수 있는 가상체험 박물관으로 8월27일까지 운영된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7-07-11(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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