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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지코, '용화맘' 강호동 무릎꿇게 한 재능부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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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형' 지코, '용화맘' 강호동 무릎꿇게 한 재능부자(종합)

입력
2017.07.08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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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정용화가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지코, 정용화가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JTBC '아는 형님' 캡처

지코가 '아는 형님'에 완벽 적응하며 '꿀잼'을 선보였다.

8일 저녁 8시50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지코, 정용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강호동은 함께 '섬총사'를 촬영 중인 정용화가 등장하자 반색했다. 강호동은 정용화의 모든 행동에 리액션을 해주며 '용화맘'을 자처했다. 정용화는 민경훈 모창부터 리코더 불기까지 개인기를 발산했다. 

지코는 자기 소개서에 장래희망으로 '아버지'를 적었다. 그는 "내 아이에게 멋진 아빠가 되고 싶다'고 소망했다.

이에 강호동은 "지코처럼 해야 하는데 정용화 겉멋만 들었다. 다시 나갔다가 들어와서 다시 녹화해야 한다"고 채찍질을 하기도 했다. 

지코는 "'오키 도키'는 화장실에서 물 내리고 손 씻는 소리에서 영감을 받았다. 다음날 바로 녹음했다"며 "내 노래 중에는 화장실이나 샤워하면서 영감받은 게 많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는 형님' 멤버들은 지코에게 랩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들은 속독배틀에 나섰고, 지코는 자신이 시계를 상품으로 걸기도 해 멤버들의 도전 욕구를 높였다. 이수근은 속독대결에서 지코를 이겼고, 지코 시계를 얻었다. 이수근은 "이건 교훈을 주는거다 함부로 뭐 거는거 아니다"라며 다시 시계를 돌려줬다. 

정용화는 독특한 습관을 밝혔다. 그는 "벌레를 싫어하지마 죽이지 못한다. 누군가의 가족일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정용화는 독특한 허세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영어 단어를 곳곳에 쓰며 교포 느낌을 냈다. 이어 "거울을 보느라 길치가 됐다. 쇼윈도에 비친 내 모습이 더 낫다"고 했다. 그는 "나는 악플이 무섭지 않다. 포털사이트는 아예 안 본다. 그 시간에 거울본다"고 했고, 멤버들은 "오늘 콘셉트를 왜 그렇게 잡았냐"고 캐물었다.

이후 멤버들은 모범생 군단과 불량학생 군단으로 나뉘어 꽁트를 펼쳤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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