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가 '쇼미더머니'에서 디기리를 합격시킨 것과 관려한 사과를 전했다.
타이거JK는 8일 자신의 SNS에 "쇼미더머니6 제 2회의 논란과 많은 분들의 질타는 100% 옳으신 말씀이다. TV미디어에 많이 미숙한 제 판단에 제작진과 참가자까지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 죄송스럽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매회 녹화를 전혀 객관적이지 않고 제 맘이 가는대로 임했기 때문에, 이 프로에 부적합한 사람이 프로듀서 역할을 맡았던 게 아닌가 고민도 해본다. 좋은 말씀들 감사하다. 계속 채찍질해주시면 열심히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타이거JK는 지난 7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서 1세대 래퍼 디기리의 2차 예선에사 합격점을 줬다. 이후 디기리가 부족한 실력임을 인정하면서도 "논란이 되겠지만 차마 누르지 못했다"고 말했고, 방송 이후 질타가 이어졌다.
다음은 타이거JK 사과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타이거JK입니다
쇼미더머니6 제 2회의 논란과 많은 분들의 질타는 100% 옳으신 말씀입니다. TV미디어에 많이 미숙한 제 판단에 제작진과 참가자까지 욕을 먹고 있는 상황이 죄송스럽습니다. 매회 녹화를 전혀 객관적이지 않고 제 맘이 가는대로 임했기 때문에, 이 프로에 부적합한 사람이 프로듀서 역할을 맡았던 게 아닌가 고민도 해봅니다.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계속 채찍질해주시면 열심히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One!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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