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환/ 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내며 반등을 예고했다.
김현수는 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타율은 0.235(115타수 27안타)로 약간 상승했다.
6회 초 무사 1루에서 3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현수는 우익수 쪽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만들었다. 김현수는 이후 8회 초 타석에서 대타 조이 리카드와 교체됐다.
볼티모어는 6-9로 역전패를 당하면서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한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상승세를 잇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홈경기에서 5-6으로 졌다. 전날 시즌 17호 세이브를 올린 오승환은 팀 패배로 출전하지 않았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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