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학주가 영화 '협상'(감독 이종석)에 캐스팅됐다.
7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학주는 위기 협상팀 팀원 민우 역을 맡아 위기 협상팀 경위 하채윤 역의 손예진과 팀원 다빈 역의 이주영과 호흡을 맞춘다.
현빈,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협상'은 서울지방 경찰청 위기 협상팀 소속 협상가가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과 대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최근 크랭크인 했으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이학주는 그간 '12번째 보조사제', '밥덩이' 등 다양한 독립영화에 출연했으며 영화 '날 보러와요',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OCN '38사기동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쌓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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