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가 트와이스 염산 테러 협박 사건을 경찰에 고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한국일보닷컴에 "테러 협박범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있어 어제(6일) 날짜로 강남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일 트와이스의 입국 현장에서 염산 테러를 가하겠다는 글이 극우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에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JYP 측에서는 IP 추적을 통해 신원을 파악한 후 고소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다행히 입국 현장에서는 별 다른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
당시 JYP 측은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당사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가용한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러한 사건을 결코 허투루 넘기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전한 바 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가인 측 "주지훈과 결별 맞지만 그외는 사생활"(공식)
김영철, 문재인 대통령과 셀카 "살면서 이런 기회가 또 올까요?"
이지훈 측 "도회지와 호감 갖고 교제하다 최근 결별"(공식입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