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를 앞둔 워너원의 데뷔 공연 티켓 오픈 날짜가 확정됏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선발된 워너원은 오는 8월 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Wanna One Premier Show-Con)를 개최한다. 이를 앞두고 공식 팬클럽 선예매는 12일, 일반 예매는 13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다.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은 쇼케이스(Showcase)와 콘서트(Concert)가 결합된 형태의 무대다. 데뷔 무대로서는 이례적으로 국내 유일의 돔구장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베일에 가려져 있는 워너원 데뷔 앨범의 신곡들과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워너원 멤버들은 그 동안 아낌 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 준 국민 프로듀서 및 팬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더욱 멋지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위해 총력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전해졌다.
일반 예매에 하루 앞서 진행되는 공식 팬클럽 선예매는 12일 저녁 8시부터 같은 날 밤 11시59분까지 현재 모집 중인 워너원 공식 팬클럽 회원에 한해 1인 1매 구입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13일 저녁 8시부터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팬클럽 선예매를 통해 티켓을 구입한 경우에도 일반 예매를 통해 추가 1매씩 구입 가능하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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