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정이 MBC 예능프로그램 ‘오빠생각’에 출연한다.
오는 8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오빠생각’에서는 서민정의 미국 생활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민정은 지난 2006년 방송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최민용-정일우와 러브라인을 펼치며 ‘서선생’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하이킥’ 종영 후에도 정일우와 종종 연락했다는 서민정은 정일우에게 “함께 연기한 파트너 중 누나가 최고”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내 “지금은 아닐 수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 서민정은 특별한 스트레스 극복 방법을 소개했다. 그것은 바로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영상편지를 보는 것이었다. 과거 윤두준은 방송에 출연해 서민정의 팬카페에서 ‘뽀렙러브민정’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했음을 밝히며 영상편지를 남긴 바 있다. 이에 서민정은 윤두준에게 보답하는 영상편지를 남기며 “누나가 많이 늙었죠?”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서민정은 최근 ‘복면가왕’을 통해 10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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