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재균/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속 출루 행진이 6경기에서 제동이 걸렸다.
황재균은 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황재균은 앞서 빅리그 콜업 후 출전한 6경기 모두에서 출루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날은 한 차례도 1루를 밟지 못했다.
황재균의 시즌 타율은 0.278에서 0.227(22타수 5안타)로 다소 떨어졌다. 다만 빈틈없는 수비를 펼친 것이 위안거리였다. 황재균은 이날도 호수비를 펼치며 브루스 보치 감독의 신임을 샀다.
샌프란시스코는 2-6으로 졌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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