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영철이 문재인 대통령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김영철은 7일 자신의 SNS에 "제가 살면서 이런 기회가 또 올까요? 독일교민과 함께한 행사때문에 공군1호기 전용기도 타보고 그것도 대통령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무쪼록 무사히 행사마치고 마지막 호텔로비에서 헤어지는 중! 문재인 대통령은 함부르크 G20으로! 저는 이제 제 일을 해야 하니 서울로! 3일을 비웠네요!"라고 덧붙였다.
또 김영철은 "송은이 보고있나. 내조 덕인가? 덕분에 출세했어 내가. ‘아는형님’ 보고있나 호동형 오프닝에 멱살 잡으러 오겠군! 따르릉 하지말랬지? 하면서! 경규형 보고있어요? 녹화할때 쉬는 시간에 '거기 가서 따르릉 하지말고 어르신 다 아는 당당당당다라당당당하라' 했는데"라며 자신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 대해 언급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은 입을 살짝 벌린 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김영철은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에 함께 탑승해 독일을 방문해 동포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연예관련기사]
이지훈 측 "도회지와 호감 갖고 교제하다 최근 결별"(공식입장)
이외수 "위암, 폐 기흉으로 3번 수술...유방암도 극복"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