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뮤직을 견제했다.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미스틱 사단'으로 불리는 윤종신-조정치-에디킴-장재인-박재정-자이언트핑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종신은 앞서 유희열과 안테나뮤직 식구들이 출연한 것에 대해 "잔잔했다고 하더라 우린 급이 다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윤종신은 "안테나 친구들은 얌전하지 않냐. 지적이고 점잖고. 고학력 아니냐"며 "여긴 무학에 가깝다"고 비교했다.
또 윤종신은 "안테나 친구들은 잘 자랐는데 여긴 어떻게 자랐는지 모르겠다. 과거를 얘기 안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윤종신을 가리켜 "키가 제일 작으시다"고 하자 윤종신은 "제가 제일 못 자랐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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