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덩이 프로젝트' 윤종신, 헨리 솔직 평가에 맞불 "SM도 부족해"

헨리가 윤종신의 음악에 솔직한 평가를 한다. '눈덩이 프로젝트'

'눈덩이 프로젝트'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과 헨리가 첫 만남부터 부딪힌다.

오는 7일 공개되는 '눈덩이 프로젝트' 11화에서는 미스틱의 윤종신과 박재정, SM의 헨리와 NCT 마크가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종신과 박재정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작곡한 음악을 들은 헨리와 마크는 의견을 시원하게 말하지 못하고 주저한다. 윤종신은 "솔직하게 말해도 돼. 나 관대해"라며 헨리와 마크를 구슬려 답을 이끌어내기 시작한다. 

결국 헨리는 "아주 살짝 올드하다"고 돌직구를 날려 윤종신과 박재정을 당황케 한다. 윤종신 역시 "SM도 부족한 부분이 있어"라며 맞불을 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눈덩이 프로젝트'는 Mnet을 통해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될 예정이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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