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강(왼쪽)이 즐거워하고 있다./사진=골프채널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자 재미동포 다니엘 강(25)이 여전히 기쁨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다.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6일(한국시간) "다니엘 강이 라스베이거스에서 메이저 대회 우승 축하 파티를 즐겼다"며 "나이트클럽 DJ 부스에서 유명 DJ인 스티브 아오키와도 기념 촬영을 했다"고 보도했다.
다니엘 강은 지난 3일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에서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3언더파를 기록,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입문 이후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거뒀다.
그는 우승 다음 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우승 트로피에 베트남식 쌀국수를 담아 먹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다니엘 강은 아직 우승한 지 며칠 되지 않은 만큼 세계여자골프 정상에 오른 기분을 한껏 내고 있는 셈이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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