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롯데백화점에서 ‘금일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쪽지가 발견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백화점 직원이 ‘고객 소리함’에서 이런 내용이 적힌 쪽지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현재 백화점 개장시간을 늦추고 내부를 수색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백화점 주변을 통제하고 주변 폐쇄회로(CC)TV 확인을 통해 쪽지 작성자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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