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리나가 남편인 야구선수 박용근과 서로 다른 취미에 대해 말했다.
채리나는 지난 5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남편과 취미가 아예 안 맞다. 저는 운동도 좋아하지 않고 게임을 좋아했다. 그런데 신랑께서 제가 게임하는 게 너무 싫었나보더라"고 말했다.
채리나는 "(제가) 그것 때문에 사람도 안 만난다고 하니까, 왜냐면 저는 레이드를 뛰어야 하는데, 40명이랑 약속이 돼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랑이 결혼하면서 집에 컴퓨터를 절대 금지했고, 그래서 컴퓨터가 없다"며 "금단현상이 있어서 안 하던 뜨개질도 하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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