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민이 깨어났다.
5일 저녁 7시50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딸 봄이를 이용해 손여리(오지은 분)를 유인한 김무열(서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무열은 손여리에게 딸 봄이의 정보를 알려줄 사람을 소개시켜 주겠다며 어딘가로 데려갔다. 김무열이 데려간 곳에서 손여리는 홍지원(배종옥 분)이 고용한 사람들에게 붙잡혔다.
홍지원은 손여리가 잡혔다는 말을 듣고 "이렇게 계속 해주와 손여리 만남을 막을 수는 없어. 근본적인 해결책을 써야지"라며 서둘러 가려 했다. 그 순간 혼수상태였던 구도영(변우민 분)이 깨어났다. 홍지원은 구도영이 눈을 뜬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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