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남주혁의 은총키스 촬영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5일 소아(신세경 분)와 하백(남주혁 분)의 키스신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지난 1회 엔딩에서 하백은 소아와 운명적 첫만남을 가진 후 기습적으로 입을 맞췄다. 소아는 불현듯 자신 앞에 나타나 스스로를 물의 신이라고 소개하는 하백을 과대망상증 환자로 낙인 찍었다. 소아가 소 귀에 경읽기처럼 대하자 하백은 종의 후손이라는 의식을 일깨울 최종 수단으로 "신의 은총을 내리니 깨어나라"는 말과 함께 그의 허리를 끌어안고 키스를 했다.
신세경과 남주혁은 서로를 향한 애정과 설렘이 가득 신들을 촬영하면서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덕분에 소아와 하백의 주종 케미를 수월하게 만들어갔다. 아울러 1회 만에 나온 신세경, 남주혁의 키스신은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권수빈 기자 ppb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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