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이 신규 예능 '뜨거운 사이다'를 선보인다.
온스타일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신 이슈를 다양한 시각에서 이야기하는 토크쇼 '뜨거운 사이다'가 8월 3일 밤 12시 20분 처음 방송된다"고 알렸다.
'뜨거운 사이다'에서는 6인의 여성 출연진이 한 주를 뜨겁게 달군 화제의 인물, 최신 이슈에 대해 사이다처럼 속 시원하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아나운서 박혜진, 코미디언 김숙, 배우 이영진, 변호사 김지예, CEO 이여영, 저널리스트 이지혜 등이 프로그램을 이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문신애 PD는 "당당하고 매력적인 여성들이 한데 모여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뜨거운 사이다'라는 제목에 걸맞게 현재 진행형인 뜨거운 이슈들에 대해 속 시원한 사이다 멘트를 던질 수 있는 분들을 섭외하는 게 가장 중요한 지점이었다"고 제작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어 "최근에 출연진이 다같이 모이는 자리가 있었는데 다들 초면인데도 이야기가 끝이 나질 않았다. 각자 다른 방면에서 활동하는 분들의 다양한 시선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여섯 명의 남다른 에너지가 여성 시청자들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뜨거운 사이다'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 온스타일과 올리브에 동시 편성됐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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