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원이 영화 '조선명탐정3'(감독 김석윤)의 여주인공을 맡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김지원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5일 한국일보닷컴에 "'조선명탐정3'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현재 상세 사항을 두고 조율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선명탐정' 1편(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은 한지민, 2편(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은 이연희가 여주인공을 맡았다. 이번 3편에서 김지원은 앞서 시리즈에 모두 출연한 김명민, 오달수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지원은 최근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 최애라 역으로 출연 중이다.
강희정 기자 hjk070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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