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엠(대표 명병철, www.bcmglobal.co.kr)은 명병철 대표이사가 20년간의 해외 영업 및 마케팅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에 설립한 소화기내시경 의료기기 전문 제조업체이다.
비씨엠은 설립 후 50여억원을 투자, 소화기계 금속 스텐트를 개발했다. 2015년 말 유럽 인증을 받고, 지난해부터 유망 대리점을 발굴해서 유럽 주요국들과 터키, 사우디 아라비아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2018년에는 전 유럽과 일본, 러시아, 이란 등 전세계 25개국 이상에서 최고의 파트너들과 대리점 계약을 맺고 스텐트를 판매할 계획이다.
비씨엠은 첨단 의료 기기인 금속 스텐트 시장에서 한국인이 갖고 있는 최고의 손재주를 이용해 신개념 스텐트를 개발해 비만 완화용, 만성 폐쇄성 폐질환용, 장기대 장기 연결용 등 새로운 분야로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신기술 스텐트 수출 증가에 따른 생산 라인 확대는 기계가 아닌 인력으로만 가능하므로 고용 창출에도 탁월한 결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씨엠은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 1회용 지혈용 클립 등 4개 제품을 국내 시장에 출시해 비싼 외국 기업 제품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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