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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윈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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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윈가람

입력
2017.07.0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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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가람(대표이사 이형주, www.wingaram.com)은 2011년에 창립한 건설기계부분 금속창호 분야 엔지니어링회사이다.

정부는 건축물의 냉난방 에너지 소비 절감을 위해 2012년 7월부터 창호 제품들의 열적 성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창호에너지 소비효율 등급표시제’를 시행하고 있다. 윈가람은 고효율, 고기능성 창호제품 등 기능성을 높인 제품 개발의 필요성에 따라 2014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사업연구과제를 통해 국내에서는 생소한 개념의 ‘금속제 창호 단열향상 기법’을 개발했다.

최근 선진국 창호 업계에서는 기존 창호의 단열성능을 궁극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창호프레임 내부에 단열물질을 삽입시키는 기술을 개발 진행 중이다. 윈가람은 선진국보다 빠르게 전세계 최초로 EPS(Expanded Polystyrene)를 추가 발포시키는 방법으로 독창적인 기술을 탄생시켰다. 이로 인해 세계 최초로 발포폴리스티렌 충전 창호프레임 기반 고효율 창호 개발 기술 플랫폼을 구축했다.

윈가람은 단열충전기법에 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 시장을 개척 중이며 9월에는 기술설명회 초청을 시작으로 판로 확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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